윈드리버, 국방 항공 엣지 애플리케이션 실시간 AI 지능형 시스템에 ‘인텔 SoC’ 지원해
  • 2022-03-10
  • 윤범진 기자, esmaster@elec4.co.kr

윈드리버가 최신 인텔 제온 D(Intel Xeon D)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윈드리버는 인텔 IoT SoC (System-on-Chip) 오퍼링에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다년간 지속해 왔다. 양 사의 기술을 결합하면 공간과 전력에 제약이 있는 러기드(rugged) 환경에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국방·항공 우주 등 버티컬 마켓의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다.

윈드리버의 아비지 신하(Avijit Sinha) 최고 제품 책임자는 “자동화된 지능형 시스템의 세계에서 엣지 단의 IoT 시스템, 특히 국방, 항공 우주 산업의 경우 컴퓨팅 집약적인 실시간 성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윈드리버는 민간 항공기, 우주 탐사선, 군사 작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의 안전성, 신뢰성, 보안을 보장하는 기술을 제공하며 이 분야에서 30년 이상 전문성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고도화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 산업 고객들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지능형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단일 SoC에서 여러 운영체제를 함께 사용할 환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윈드리버 스튜디오에 통합된 실시간 운영체제(RTOS)인 VxWorks®는 IoT에 최적화된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가장 널리 구축된 상용 RTOS다.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안전을 비롯해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인증 요구에 필요한 AI 및 실시간 컴퓨팅을 지원한다. 인텔 IoT SoC에 임베디드 된 엣지 IP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 VxWorks는 인텔 TCC (Time Coordinated Computing), TSN (Time-Sensitive Networking)을 비롯해 엣지 단의 AI 구현을 가속하는 딥러닝 기술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안정성 인증이 완료된 가상화 환경에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와 결합하면 단일 SoC로 실시간의 최신 AI/ML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윈드리버 스튜디오 구성 중 일부인 ‘윈드리버 시믹스(Wind River Simics®)’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복잡한 전자 시스템의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하도록 지원하는 풀-시스템 시뮬레이터다. 물리적 하드웨어를 가상으로 구현해 모든 종류의 타깃 시스템을 온디맨드로 손쉽게 사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서로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안정적으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믹스 모델도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에서 지원된다.

한편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디바이스에서부터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모든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구축, 운영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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