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위한 엣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나서

윈드리버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차세대 엣지 AI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딥엑스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윈드리버의 브이엑스웍스(VxWorks) 실시간 운영 체제(RTOS) 및 윈드리버 헬릭스(Wind River Helix) 가상화 플랫폼을 결합해 국방, 항공우주, 산업, 로봇공학 등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미션 크리티컬 분야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딥엑스의 김녹원 대표는 “엣지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이로운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 윈드리버가 안전성, 보안성, 신뢰성, 엣지 기술 영역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딥엑스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성능, 비용 효율성,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윈드리버의 아비짓 신하(Avijit Sinha) 전략 및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수석 부사장은 “실시간성 기반의 물리적 AI의 성장은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엄청난 잠재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유례없이 복잡한 과제를 안겨준다. 딥엑스의 고성능 AI 반도체와 윈드리버의 검증된 엣지 기술로 AI를 발전시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 환경에서 놀라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윈드리버 플랫폼에 딥엑스의 신경 처리 유닛(NPU)을 적용함으로써 기업에서는 실시간 또는 엣지 시스템에 가속화된 AI를 더 낮은 비용으로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양 사는 세이프티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전 검증된 솔루션 스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온디바이스 AI 분야의 선두주자인 딥엑스는 스마트 카메라 모듈,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가전제품, 스마트 시티, 감시 시스템, AI 서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성능 최적화, 전력 소비 감소, 비용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는 고성능 AI 반도체를 제공한다. 딥엑스의 첨단 AI 칩은 최적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어떤 디바이스에도 간편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시간 운영체제(RTOS) 시장을 선도하는 윈드리버의 브이엑스웍스(VxWorks)는 보안과 안정성이 필수적인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 가장 널리 배포된 제품으로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OCI(Open Container Initiative, 개방형 컨테이너 이니셔티브) 준수 컨테이너를 지원하는 최초의 상업용 RTOS인 브이엑스웍스(VxWorks)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기능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퍼바이저 솔루션 ‘윈드리버 헬릭스 플랫폼’은 엔지니어링 팀이 여러 시스템을 단일한 고성능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통합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안전 인증을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리스크를 줄여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에 탁월한 이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