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 출시해
  • 2021-01-28
  • 윤범진 기자, esmaster@elec4.co.kr

윈드리버는 보안, 안전성, 신뢰성이 요구되는 엣지 단의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구축,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스튜디오의 첫번째 릴리즈는 단일 창에서 지능형 5G 분산 엣지 클라우드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배치,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빈 달라스(Kevin Dallas) 윈드리버 CEO는 “디지털과 AI 중심의 시대에서 기업들이 경쟁에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를 연간 단위에서 월간 단위로 단축해야 한다. 윈드리버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의 디지털 미래를 실현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단 하나의 환경에서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생산성, 민첩성, 타임투마켓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 시스템 레벨 보안, 5G, AI/ML 등의 최신 기술과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은 항공우주, 국방, 통신, 산업, 자동차, 의료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의 토대를 제공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엣지 클라우드, 5G, AI/ML, 실시간 성능, 보안, 안전 및 신뢰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필요로 한다.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증강현실 등 시스템에서 첨단 자동화 및 자율 시나리오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피드백 루프를 통해 실시간 기계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이자 분석 기능을 갖춘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요구 사항, 즉 물리적으로 분산된 초저지연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의 구축 및 관리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이러한 윈드리버의 기술은 버라이즌(Verizon)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가상화된 엔드투엔드 5G 데이터 세션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다.

버라이즌의 기술 기획 및 개발 담당 스리니 칼라팔라(Srini Kalapala) 부사장은 "버라이즌은 네트워크 가상화를 선도해온 덕분에 네트워크의 프로그래밍(programmability)에 대한 기반을 제공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다년간 대규모의 연구 개발 끝에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재설계함으로써 코어에서 엣지에 이르는 전체 네트워크를 가상화 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간소화하고 현대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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