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량은 3.9% 증가, 매출은 9.5% 증가한 138억 달러 기록
2022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매출 측면에서 9.5% 증가한 138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EMI 보고서에 따르면,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2021년 대비 3.9% 증가한 147억 1300만 제곱인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증가한 원인은 5G의 확산과 자동차, IoT 등 첨단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성장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증가이며 이는 8인치 및 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증가로 이어졌다.
오크메틱의 COO이자 SEMI의 실리콘 제조사 그룹(SEMI SMG)의 의장인 안나-리카 부오리카리-안티카이넨은 “전 세계적으로 거시경제적 불안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웨이퍼 산업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실리콘 출하량은 지난 10년간 9년 동안 증가했으며 이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실리콘 웨이퍼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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