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기업에 향상된 클라우드 보안을 보장하는 SASE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네이티브 디지털 서비스 기업인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스(Orange Business Services)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스는 프랑스의 종합통신사로 네트워크 및 디지털 서비스업체인 ‘Orange Group’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B2B) 사업부로 3,000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포티넷은 자사의 보안 중심 네트워킹 기술을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스의 텔코 클라우드 인프라(Orange telco cloud infrastructure)에 통합함으로써 보다 혁신적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안 및 네트워킹의 결합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관계없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다른 SASE 서비스와 달리, 원활한 접근방식을 적용한 이 솔루션은 ‘통합’ 및 ‘자동화’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실시간 서비스 업데이트 및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디지털 가속화, 원격근무(Work From Anywhere, WFA) 체제로의 전환, 클라우드 채택 증가 등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인해 네트워크 인프라 및 보안 구축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SASE는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사용자와 자산을 안전하게 연결하기 위해 동적 보안 인터넷 액세스를 지원하여 원격근무(Work From Anywhere, WFA)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SASE는 모든 유형의 기업들이 위치에 관계없이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ero-trust network access, ZTNA)나 서비스로서의 방화벽(firewall-as-a-service)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확장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의 협력으로 탄생한 포티넷 시큐어 SD-WAN (Fortinet Secure SD-WAN) 기반의 ‘플렉서블 SD-WAN(Flexible SD-WAN)’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오렌지 사이버디펜스(Orange Cyberdefense)를 통해 보안 기능이 더욱 강화된 오렌지 텔코 클라우드 인프라(Orange telco cloud infrastructure)에서 안전한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간 격차를 해소하는 이 솔루션은 완벽하게 제어되는 엔드-투-엔드 SASE 솔루션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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