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자사가 개발한 NP7 및 CP9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기반의 최신 NGFW(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000F(FortiGate 3000F)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기업들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포티게이트 3000F’는 동적 망 분리, 자동화 및 기본적으로 통합된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기능을 통해 보안 성능의 저하 없이 네트워킹과 보안을 원활히 통합하며,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는 보안 중심 네트워크(security-driven networks)를 구현한다.
또한, ‘포티게이트 3000F’는 경쟁 제품 대비 연결성 부문에서 초당 최대 6배 빠른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을 기록해 업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오늘날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동시에 중요 애플리케이션이 특정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 성능, 제어 및 전략적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하도록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약 55%를 차지하는 맞춤형으로 개발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대신,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시키기 위해서 데이터 센터, 캠퍼스, 연결 브랜치, 홈 오피스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공격 표면이 확장되고 이를 노리는 사이버 보안 공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포티게이트 3000F’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데이터 센터 및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를 보호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컴퓨팅 시대가 보편화될 것이다. 포티넷 NP7 및 CP9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기반의 ‘포티게이트 3000F’는 성능에 대한 기준을 한 차원 끌어 올렸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기존 네트워크 방화벽에 더 많은 네트워킹과 SD-WAN 중앙 허브, SSL 검사, ZTNA 프록시와 같은 사이버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통합했다는 점”이라며, “포티넷이 방화벽 부문 가트너 핵심 기능(Gartner® Critical Capabilities) 보고서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사용사례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거듭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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