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 결함 검사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 발표해
  • 2021-08-3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코그넥스(아시아 총괄 대표 문응진)는 가장 난이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VisionPro)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전프로 10은 스마트라인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GUI(퀵빌드) 환경이 개선되었다. 또한 ID 툴 업데이트, 메모리 및 리소스 관리 개선, 코그넥스 딥러닝과의 연동, C# 및 C++ API가 추가 되었다.




비전프로 10은 종합적인 개발 환경에 업계 최고의 비전 기술을 결합한 소프트웨어로 물체의 위치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을 비롯한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의 방대한 툴 프로토타입(시제품)을 활용하여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핵심 기능에 규칙 기반,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이용해 픽셀 크기보다 더 작고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툴과 딥러닝 기술을 포함하여 비전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설계를 갖추고 있다.
 
비전프로 10 스마트 툴은 PC 비전 환경에서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툴에는 2D 비전과 딥러닝 기술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규칙 기반 비전 및 머신 러닝에서 최상의 기능을 통합하여 강력한 일체형 툴을 형성한다. 최초의 비전프로 스마트 툴인 스마트라인(SmartLine)은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이용해 픽셀 크기보다 더 작고 높은 정확도로 빠르게 라인을 찾아낸다.
 
비전프로 10은 빠르고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제공하는 퀵빌드(QuickBuild) 환경을 통해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한다. 퀵빌드 프로토타입 제작 환경은 사전 프로그래밍 경험 없이도 이미지 획득을 구성하고, 툴을 선택 및 최적화하며, 합격 및 불합격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이 간편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스크립팅 기능이 통합되어 있는 퀵빌드는 가장 까다로운 비전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듈식 툴블록(ToolBlock) 덕분에 구성요소를 신속하게 작성하여 재사용할 수 있어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킨다.
 
비전프로 10은 딥러닝 통합이 더욱 쉬워졌다. 퀵빌드 내의 드래그 앤 드롭 방식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가 트레이닝된 비전프로 딥러닝 작업공간을 연결하여 사전 또는 사후 처리에 어떤 비전프로 툴이든지 연동할 수 있다. 공동 개발 환경으로의 통합은 애플리케이션 배포 효율을 향상시키고 사용자가 보다 유연하게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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