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ink, 어드밴텍 AIoT 도입해 AI 기반 얼굴 인식 환경 구축
  • 2019-12-1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AI 얼굴 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CyberLink가 어드밴텍 린커우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2020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CyberLink의 CEO, 자우 황 박사는 이 컨퍼런스 순서 중 하나인 ‘TechTalks: 엣지 컴퓨팅과 AI의 진화’에서 어드밴텍과의 성공적인 전략 파트너십 체결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Intel Movidius VPU를 기반으로 하는 어드밴텍의 AIR 추론 시스템에 FaceMe® 기술을 접목하여 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파트너십은 양사가 AIoT 산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선두적인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딥 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FaceMe®는 안정적이고 정확한 실시간 얼굴 인식 기술로서 스마트 매장, 보안, 공공 안전, 뱅킹 및 스마트 홈 등 다양한 AIoT 응용 분야의 핵심 기술이다. 심층 신경망을 기반으로 10-4 FAR에서 99.5%(TAR, True Acceptance Rate)에 달하는 정확도를 자랑하며 NIST의 FVRT(얼굴 인식 기술 테스트)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얼굴 인식 엔진 중 하나로 평가되기도 했다. 또한, Windows, Linux, Android 및 iOS 등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개발 솔루션이다.

어드밴텍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Intel Movidius VPU 기반의 AIR 추론 시스템을 사용하면 FaceMe®의 성능이 높은 얼굴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일반 CPU 환경 대비 20배 이상 향상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에서 작동하는 AI 솔루션의 대역폭 및 컴퓨팅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어드밴텍 시스템을 사용할 때 엣지 기반의 FaceMe®가 가진 뛰어난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CyberLink의 CEO 자우 황 박사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하드웨어 개발업체와 시스템 통합업체가 앞다투어 새로운 AI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성능까지 뛰어난 FaceMe® AI 얼굴 인식 기술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CyberLink와 어드밴텍의 파트너십은 양사의 글로벌 AIoT 선두업체 자리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IoT 인텔리전트 시스템과 임베디드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선두업체이다. CyberLink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빠르며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는 FaceMe® AI 얼굴 인식 기술을 하드웨어 개발업체 및 시스템 통합업체에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AIoT 애플리케이션 시장 및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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