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맞이한 앱쇼코리아,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B1홀 진행
112개사 180개 부스, 다양한 앱과 플랫폼, ICT로 관람객 맞이
앱과 스마트 디바이스, O2O 서비스 등 ICT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는 앱쇼코리아(APPSHOW KOREA)가 12월 20일 코엑스에서 시작돼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2017 앱쇼코리아는 온라인에만 집중된 산업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일반 전시뿐만 아니라 공개방송과 파니마, 비즈매칭 등을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해 참가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앱쇼코리아는 112개사 18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APP 스퀘어’와 ‘ICT 스퀘어’로 행사장을 구성했다. 각 스퀘어에는 앱, 핀테크, 스마트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융복합기술,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APP 스퀘어에서는 주변 성범죄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공공안전 앱을 비롯해 통신3사의 맴버십 포인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중고육아용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앱 등 다양한 앱과 플랫폼이 전시되었고, ICT 스퀘어에는 건강한 수면을 하도록 생활 습관을 지도해주는 광노화케어 스마트밴드,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 기기, 휴머노이드 로봇, 보행 분석 및 교정을 위한 스마트 인솔 등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앱쇼코리아는 ‘연결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ICT 기술, 소프트웨어, 투자 등 다양한 분야 간 연결과 확장을 다루는 파미나(Party+Seminar)를 개최한다. 전문 분야의 강연,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1분 스피치,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엑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 보육기업의 데모데이가 진행됐고, 21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SK테크엑스가 공동 주최한 고교생 앱 및 융합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우수작 IR과 파미나, 22일에는 성남산업진흥재단 참가기업의 IR과 K-VINA센터에서 진행하는 베트남 시장 개척 세미나 ‘베트남 진출, 이것만은 알고 하자’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던 앱쇼코리아는 올해도 많은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참가 업체들에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기업 제휴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했다. 앱쇼코리아 측은 투자자, 바이어, 업계 종사자, 기업 제휴?구매 담당자 등 다양한 관람객과 예비 창업자, 개발자에게 유용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jpg)
.jpg)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