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한국지사장 박혜경)는 자사의 SaaS 플랫폼 ‘PTC 아틀라스(PTC Atlas)’에 신제품 2종을 추가함으로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능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라이브웍스(LiveWorx)2020’에서 처음 공개된 PTC 아틀라스 플랫폼에 기존의 온쉐이프(Onshape)와 더불어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익스텐션(Creo Generative Design Extension, 크레오 GDX)’을 추가함으로써, PTC는 SaaS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덕션 레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앤드류 킴튼(Andrew Kimpton) PTC 아틀라스 개발 부사장은 “온쉐이프 팀은 다양 한 제품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개발을 지속해 왔다. PTC에 인수된 이후 아틀라스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PTC의 SaaS 전략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뷰포리아 및 크레오 애플리케이션 신제품은 현대적인 멀티 테넌트 구성의 아틀라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운영적인 측면과 기술적인 측면 모두에서 혁신적인 확장성을 확보했다. PTC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수준의 성능, 보안, 효율성은 물론 획기적인 SaaS 협업 기능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캠벨(Mike Campbell) PTC 증강현실 부문 총괄책임(GM) 수석 부사장은(EVP) “아틀라스를 통해 뷰포리아 사용자들은 엔터프라이즈 환경 전체에 배포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강력한 기능 셋을 사용할 수 있다. 아틀라스가 없다면 버전 컨트롤, 컨텐츠 관리, 승인 워크플로우 등의 작업에 수년이 소요된다”고 말하며 “PTC는 시장을 선도하는 AR 오퍼링을 고객과 파트너 네트워크에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아틀라스는 이러한 오퍼링을 보다 쉽게 개선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아틀라스의 이점에 대한 로드맵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틀라스에 추가된 크레오 GDX는 CAD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형태의 AI 기반 제너레이티브(generative) 설계 기능을 제공한다. 브라이언 톰슨(Brian Thompson) PTC CAD 부문 총괄책임(GM) 부사장은 “아틀라스 기반의 GDX와 크레오 CAD 환경을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은 AI 기반 제너레이티브 설계에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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