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반도체, IoT 엣지 디바이스 보호하는 온다이 보안 서브시스템 발표
  • 2021-03-02
  • 윤범진 기자, esmaster@elec4.co.kr

NXP 반도체는 사물 인터넷(IoT) 엣지 디바이스를 공격이나 위협으로부터 지능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사전 구성된 자율 관리형 온다이(on-die) 보안 서브시스템인 엣지락(EdgeLock) 보안 엔클레이브(enclave)를 발표했다.

NXP의 신규 i.MX 8ULP, i.MX 8ULP-CS 및 i.MX 9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내장된 보안 서브시스템으로 완벽 통합된 제품으로, 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강력한 시스템 차원의 보안 인텔리전스 구현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개발자는 이 보안 엔클레이브를 통해 보안 목표를 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으며,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차별화하는 새로운 방법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보안 엔클레이브를 엣지버스 프로세서 제품군에 통합함으로써 NXP는 스마트 홈 디바이스, 웨어러블, 휴대용 의료 기기, 스마트 어플라이언스, 임베디드 제어 및 산업용 IoT 시스템을 포함한 수천 개의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최첨단 보안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광범위한 확장성 옵션을 개발자에 제공한다.

울프강 스타인바우어(Wolfgang Steinbauer), NXP 부사장 겸 암호화 및 보안 부문 총괄은 "엣지에 배치된 수십억 개의 IoT 제품이 사이버 공격의 매력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 강력한 격리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 프레임 워크를 제공함으로써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기능성에 집중하고, 보안에 대해서는 NXP의 검증된 보안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NXP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온 강력한 경험을 토대로, 강력한 보안 메커니즘의 배포를 단순화하며 확장 가능하고 구현하기 쉬운 IoT 보안에 대한 끊임없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엣지락 보안 엔클레이브를 설계했다. 이로써 엣지락 임베디드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 및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안 엔클레이브 기술이 IoT 보안의 근본적인 복잡성을 처리하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네트워크   #보안   #IoT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