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코리아(대표 이경준), 미디어 컨버전스 에이전시 인픽스(대표 박원식)가 아카마이 ‘비디오 매니저(Video Manager)’와 ‘다운로드 딜리버리(Download Delivery)’를 기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VR 페이지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인픽스는 아카마이 웹 성능 솔루션을 통해 엔드유저에게 고성능의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픽스는 다양한 비즈니스의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구축하고 엔드 유저를 중심으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이 온라인 행사를 고려하면서 고용량의 콘텐츠를 품질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인픽스는 디지털 환경에서 성공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카마이 비디오 매니저와 다운로드 딜리버리를 도입했다.
이재호 인픽스 ISG1 부장은 “팬데믹 이후로 온라인 행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에서도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에게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상전시관 같은 VR 콘텐츠는 사용자가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고용량의 콘텐츠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웹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디오 매니저와 다운로드 딜리버리는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3D 콘텐츠를 원활하게 제공해 온라인 행사 및 전시관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인픽스는 비디오 매니저와 다운로드 딜리버리를 활용해 VR 영상을 포함한 고객 홍보 영상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온라인 행사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디지털 2020’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상전시관을 구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상전시관 방문객은 ‘리소스 라이브러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정보가 담긴 대용량 파일을 지연 없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어디서든 어떤 디바이스로도 최적화된 VR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비디오 매니저는 모든 디바이스와 브라우저에 가장 적합한 품질, 포맷, 크기 조합으로 비디오를 지능적으로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웹 환경에 맞게 비디오를 자동으로 전환해 비디오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함으로써 용량은 최대한 줄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품질로 비디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운로드 딜리버리는 인터넷을 통해 100MB 이상의 대용량 파일 기반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을 기반으로 구축돼 대용량 파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뛰어난 확장성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김도균 아카마이코리아 웹 사업부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온라인 행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려는 업계의 노력도 주목할 만한 트렌드”라며 “아카마이는 비디오 매니저, 다운로드 딜리버리를 비롯한 웹 성능 솔루션으로 고객이 디지털 환경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지연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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