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지속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혼란을 겪은 부분은 공공 교육일 것이다.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것처럼 보였던 코로나19는 9월 개학 기간을 앞두고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다시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였고 국내의 모든 공공 및 사립 교육 기관은 순차적으로 전면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을 위한 재 정비에 들어갔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위협 속에서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지난 8월 25일 비대면 교육을 위한 ICT 시스템 개발에 37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새롭게 부상한 3000억 규모의 비대면 솔루션 신규시장 선점을 위해 앞다투어 치열한 경쟁을 시작하였다.
전세계 산업용 PC 1위 선두기업 어드밴텍은 30년 이상의 산업용 PC 설계 및 제작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 및 신뢰성 높은 기술의 온라인 방송 최적 영상 인코딩 및 스트리밍 모듈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영상 데이터 취득, 인코딩 및 스트리밍 모듈 VEGA-2000 시리즈
어드밴텍 영상 데이터 취득, 인코딩 및 스트리밍 모듈 VEGA-2000 시리즈는 유선 이더넷, 와이파이, 4G/5G 모바일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고품질 콘텐츠를 캡처, 인코딩 및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소형 크기의 비용 효율적인 엔진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희망하는 영상 품질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다양한 VEGA-2000 시리즈 모듈을 활용하여 SD, HD 및 4K/UHD 형식과 HEVC 메인 인코딩을 지원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장치를 제작하여 최적의 모바일 및 스마트 기기의 대역폭 사용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VEGA-2000 및 VEGA-2001 모듈은 HDMI 또는 전문 SDI 입력을 통해 카메라에서 직접 영상 수집을 지원한다. 고급 설정에서는 다른 카메라 소스에서 혼합된 영상의 한 채널을 인코딩을 위해 모듈로 보낼 수 있다. 획득한 영상은 5W 미만을 소비하는 통합 저전력 SoC에 의해 H.264 (AVC) 또는 H.265 (HEVC) 표준으로 라이브 인코딩 가능하다. 하드웨어 기반 인코딩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솔루션을 간편하게 한다. 인코딩된 영상은 내장 GbE 또는 USB 포트를 통해 스트리밍 할 수 있고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직접 스트리밍을 위해 4G/LTE/5G 어댑터를 USB 출력에 연결할 수 있다.
인코딩 및 스트리밍 모듈만큼 중요한 것은 모듈의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스트리밍 인코더(방송 전용 컴퓨팅 플랫폼)를 선정하는 것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PC 시장의 절대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컴퓨팅 전문 업체로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는 신뢰성 높은 다양한 방송 전용 컴퓨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VEGA-2000 시리즈의 소형 폼팩터 VEGA-2000M과 VEGA-2002는 낮은 전력 소비는 카메라가 부착된 장치 또는 어디서나 방송 가능한 백팩에서 소형 데스크탑 장치나 라이브 이벤트 스트리밍 가방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휴대성과 편의성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 라이브 인코더 구성을 제공하며 개발자 친화적인 HTTP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웹 기반 CGI 명령 세트를 사용하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RTSP, RTMP 및 HLS와 같은 일반적인 인터넷 영상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있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정준교 대표는 “해외에서 검증을 마친 어드밴텍의 방송 영상 모듈과 컴퓨팅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소개할 계획” 이라며, “코로나19 위협으로 온라인 영상 통신 기반의 안정적인 하드웨어 플랫폼 구축이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국내 교육 환경에 어드밴텍의 기술을 통하여 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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