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세계 팹 전망 보고서, 2019년 팹 장비 투자는 5% 성장
내년 반도체 팹 장비 투자는
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가 지난
2월
28일에 발표한 세계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 2019년 반도체 팹 장비 투자는
5% 성장을 하며
, 이는
4년 연속 주목할 만한 성장세라고 밝혔다
.
SEMI는 삼성이
2017년에 비해 조금 줄어든 수치이지만
, 올해와 내년까지도 팹 장비 지출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 중국의 팹 장비 투자도 계속 이어진다
. 보고서는 중국의 투자가
2018년에
57%, 2019년에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이 같은 수치가
2019년까지 실현된다면 중국은 한국을 제치고 최고의 팹 투자 지역으로 올라서는 셈이다
.
중국의 팹 장비 투자를 높게 보는 것은
2017년에 착공한
26개의 팹이 건설되어 올해나 내년에 장비를 갖춘 시기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
▲팹장비 지출(Front End) (출처: 세계 팹 전망 보고서, SEMI)
▲팹 건설 수치 추이 (출처: 세계 팹 전망 보고서, SEMI)
현재는 비
(非
) 중국계 기업이 중국에서 팹 장비 투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 2019년 중국내 중국계 기업의 투자 비율은
2017년
33%에서
2019년
45%로 증가한다
.
한국의 팹 장비 투자는
2017년에 최고 매출을 달성한 후
, 2018년
180억 달러로
9%가
, 2019년엔 약
160억 달러로
14%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반면 대만의 장비 투자는 낙폭이 크다
. 2018년
100억 달러로
10% 떨어지고
, 2019년엔
15%가 올라
1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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