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사업자를 위해 네트워크 경제를 새로 정의하고 있는 완벽한 엔드-투-엔드 4G LTE/5G/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제공 기업인 마베니어(Mavenir)가 자사의 혁신적인 ‘멀티 ID 클라우드 통신 플랫폼’(Multi-ID cloud communications platform)이 최근 개최된 ‘테크XLR8 아시아 어워드’(TechXLR8 Asia Awards)에서 ‘최우수 통신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에서 샴페인 행사와 더불어 열린 시상식에는 SK텔레콤, 텔스트라(Telstra), 퀄컴(Qualcomm) 등 업계 주요 주자들이 함께 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기술/통신 커뮤니티의 우수성을 기렸다.
기욤 르 메네(Guillaume Le Mener) 마베니어 마케팅/경영기획 본부장은 수상과 관련 “차세대 음성 및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온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멀티ID로 IP 기반 4G/LTE 네트워크의 강점을 새로운 혁신과 결합해 통신 업계에 웹 기반 서비스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가 세계 어디에서나 어떤 기기에서나 ISP에 관계 없이 이메일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것처럼 멀티ID는 음성 및 메시지에서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유일한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이날 마베니어는 시상식에 앞서 통신사업자가 5G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주요 고려 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오늘의 결정과 투자가 새로운 경제 모델의 토대가 되고 클라우드 RAN과 더불어 5G로 순조롭게 전환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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