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가 올플래시 데이터센터에 상시접속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노컴프러마이즈(No-Compromise) 스토리지 스위치인 Brocade® G610를 발표했다.
획기적 방식의 본 스위치 제품은 6세대 파이버 채널 기술을 활용하며 최대 32 Gbps의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독보적인 간편성과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이 역동적인 워크로드와 상시접속 비즈니스 활동에 따른 신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브로케이드는 이와 더불어 Brocade Fabric Vision™ 기술을 통해 모니터링 기능성을 확장한 VM Insight를 새롭게 선보였다. VM Insight는 개별 가상머신(VM)의 상태나 성능에 대한 선제적 가시성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이 영향을 받기 전에 관리자가 이슈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변혁과 플래시 스토리지의 급격한 도입 확산, 그리고 비휘발성메모리 익스프레스(NVMe)의 등장으로 기존의 인프라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급증하는 데이터 센터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요구조건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6세대 파이버 채널 SAN 솔루션은 디지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능과 무중단 가용성, 그리고 올플래시 데이터센터에 쓰일 수 있도록 빌트인 방식의 NVMe 기능들을 제공한다.
잭 론도니(Jack Rondoni) 브로케이드 스토리지 네트워킹 담당 부사장은 “Brocade G610 스위치와 VM Insight는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에서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Fibre 채널 혁신에 대한 브로케이드의 지속적인 헌신을 더욱 강화하는 솔루션들이다”며 “브로케이드는 자체적인 파트너 생태계와 함께 고객들이 Fibre 채널 솔루션을 쉽고 합리적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Fabric Vision 기술의 모니터링 기능을 확장, 고객들이 스토리지 네트워크 내에서 VM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해 독보적 수준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Brocade G610는 엔트리급 스위치로 소규모의 공유 스토리지 패브릭부터 네트워크 엣지의 데이터센터 도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본 제품은 높은 수준의 성능과 검증된 신뢰성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6세대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술에 합리적 가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내부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스위치당 8포트부터 시작해 수요에 따라 최대 24포트까지 포트를 늘릴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손쉬운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며 포인트앤클릭(point-and-click)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도입 과정을 단순화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릭 버그너(Eric Burgener) IDC 스토리지 연구팀장은 “미션 크리티컬한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워크로드의 통합을 위해 올플래시 어레이를 사용하는 경향이 급증하고 있으며 2020년이 되면 이러한 종류의 시스템이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매출의 80%를 차지할 것이라는 게 IDC의 예측이다”며 “더욱 밀집된 형태의 워크로드 통합을 지원하는 올플래시의 능력은 고성능 호스트 연결을 요구한다. 그런 측면에서 새로 출시된 브로케이드의 6세대 파이버 채널 포트폴리오는 여기에 필요한 대역폭과 더불어 검증되고 믿을 수 있으며 매우 안전한 프로토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이크 캐롤(Jake Carroll) 퀸즐랜드대 뇌연구소 정보기술담당 선임연구원은 “우리 연구소의 연구는 전뇌의 이미징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징과 현미경 검사에 따른 신규 수요가 내부 네트워크, 스토리지 인프라를 대상으로 매일 발생하고 있다”며 “Brocade 6세대 파이버 채널 솔루션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대폭 향상시켜 과학자들이 이미지 해상도와 데이터 샘플링율이 높아지는 혜택을 입게 된다”고 밝혔다.
Fabric Vision 기술이 탑재된 Brocade Gen 6 전 제품군은 이제 VM Insight를 포함하게 되어 기업들이 VM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해 높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된 센서들을 사용하는 이 신기능은 기업들이 VM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이상행동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과 결함 격리를 촉진하는 한편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서비스 레벨 계약상의 중요한 사항들을 지원한다. VM Insight는 Fabric Vision 기술을 통한 모니터링과 진단, 관리 자동화 능력을 더욱 확장, 보완하게 된다.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는 오늘(현지시간) Brocade G610 스위치를 선적하게 된다. 마티 란스(Marty Lans) HPE 스토리지 커넥티비티 부문장은 “데이터를 보호, 분석하는 한편 안전하고 합리적 비용으로 전송하는 것은 상당한 수준의 경쟁 우위라 할 수 있다”며 “HPE 3PAR과 Brocade 6세대 파이버 채널 솔루션과의 결합은 규모에 상관 없이 모든 기업들을 탈바꿈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플래시, NVMe, 클라우드, 가상화 등의 기술에 대한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신제품인 SN3600B Fibre 채널 스위치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6세대 파이버 채널을 더욱 강화해 Fibre 채널 SAN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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