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EMC 및 넷앱 통해 브로케이드 6세대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네트워킹 솔루션 이용 가능
- 가트너, 파이버 채널이 향후 데이터센터 스토리지를 위한 주요 프로토콜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 한국 지사장 이용길)는 이제 고객들이 델, EMC 및 넷앱(NetApp)을 포함한 자사의 핵심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파트너들을 통해 브로케이드 6세대(Gen 6)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네트워킹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올해 7월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가 브로케이드 6세대 디렉터(director), 블레이드(blade) 및 스위치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이은 것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기업용 스토리지 프로토콜로써 파이버 채널의 채택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트너가 지난 6월 발표한 ‘스토리지 프로토콜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처리량과 솔리드 스테이트 및 플래시 스토리지의 도입으로 스토리지 네트워킹에 대한 투자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토리지 성능 병목구간이 어레이에서 스토리지 네트워크로 옮겨감에 따라, 파이버 채널은 향후 십 년 간 데이터센터 스토리지를 위한 주요 프로토콜로 선택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T 담당자들은 최신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를 통해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트랜잭션의 횟수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두 배 혹은 네 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스위치, 케이블, 호스트 기반 어댑터 혹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통합시킴으로써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파이버 채널은 일반적으로 가장 낮은 레이턴시를 제공하며, 스토리지를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6세대 파이버 채널 기술은 기업들로 하여금 올플래시 데이터센터와 새로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그리고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에 대한 성능, 신뢰성 및 확장성 요건을 충족시키도록 돕는다.
잭 론도니(Jack Rondoni) 브로케이드 스토리지 네트워킹 담당 부사장은 “가트너의 최신 리포트에 미래의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토콜로써 파이버 채널의 중요성이 재조명 되어 매우 기쁘다. 브로케이드는 델 EMC, 후지쓰,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 그리고 넷앱을 포함한 OEM 파트너들을 통해 플래시 스토리지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례없는 신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6세대 파이버 채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들이 더 많은 파트너들을 통해 우리의 6세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댄 폴락(Dan Pollack) AOL 스토리지 운영 담당 최고설계자는 “AOL은 우리의 핵심 시스템의 스토리지 연결성을 파이버 채널에 의존하고 있다. AOL은 최근 들어 기존 인프라에서 6세대 파이버 채널로 전환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우리 시스템이 엄청난 고성능과 고가용성을 요구할 때를 대비해 계속해서 파이버 채널을 사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는 브로케이드 X6 디렉터, 브로케이드 SX6 확장 블레이드 및 브로케이드 G620 스위치로 구성된 6세대 파이버 채널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Fabric Vision) 기술과 결합된 6세대 파이버 채널 제품들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운영상태를 항시 유지하고, 성능 병목현상을 제거하는 동시에, 디지털화에 따른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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