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아태 및 일본 지역 소프트웨어 솔루션 총괄 이사에 해리 정 임명
  • 2016-05-24
  • 편집부

- 아태지역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개발 이끌 예정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 한국 지사장 이용길)가 아태 및 일본 지역(APJ) 소프트웨어 솔루션 총괄 이사에 해리 정(Harry Chung, 한국이름 정호성)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아태 및 일본 지역 전반에 걸쳐 브로케이드의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에 근거를 두고, 브로케이드 아태 및 일본 지역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맷 콜론(Matt Kolon)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정 총괄 이사는 기술 리더십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오라클(Oracle)이 애크미패킷(Acme Packet)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오라클에 합류해 최근까지 통신 제품 판매 총괄 이사를 역임했다. 그보다 이전에는 시스코(Cisco)에서 12년간 아태지역 서비스 제공자 및 모바일 시장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개발 및 기술 마케팅 부문에서 다양한 직책을 지냈다.

맷 콜론 부사장은 “네트워크가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을 개방적이고 민첩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뉴(New) IP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전환해야 한다. 정 총괄 이사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경험은 브로케이드가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디지털화 하도록 돕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의 전문지식과 경험은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기술팀에게도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정 총괄 이사는 “브로케이드가 데이터센터부터 네트워크 코어(Core) 및 엣지(Edge)에 이르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통해 선도적인 네트워킹 업체로 나아가고 있는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에 브로케이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소프트웨어는 부인할 여지 없이 네트워킹의 미래로 여겨지고 있으며, 브로케이드는 이에 전념하고 있다. 고객들이 네트워크를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브로케이드와 고객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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