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IP(New IP)’가 제공하는 강력한 이점들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 구현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 한국 지사장 이용길)는 인도 후지쯔 컨설팅(Fujitsu Consulting India)의 글로벌 공급 센터(GDC, Global Delivery Center)에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Software Defined Networking)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고객들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설계된 후지쯔 컨설팅의 GDC는 브로케이드를 통해 민첩하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네트워크를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역동적이면서도 24시간 항시 운영되는 환경을 구현하게 됐다.

인도 후지쯔 컨설팅은 브로케이드 네트워킹 솔루션의 우수한 확장성과 견고함, 공간 절약성, 관리의 용이성, 낮은 총소유비용(TCO), 그리고 개방형 표준을 지원한다는 점을 특히 높이 평가했다. 또한, 개방형 표준이 SDN의 이점을 온전히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강력한 검증(POC)을 통해 입증된 브로케이드의 솔루션을 선택하게 됐다.

후지쯔 컨설팅의 모하메드 샤헤드 칸(Mohammed Shahed Kahn) IT 총괄 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아웃소싱한 개발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좋은 설계와 프로그래밍 역량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이는 또한 점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성격을 띠는 고객 환경을 지원하는 유연성을 갖추고, 개발팀이 항상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IT 인프라를 요구한다. 우리는 미래에 필수적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네트워킹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브로케이드는 개방형 표준 기반의 SDN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굉장한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구축 이후의 운영 경험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후지쯔 GDC의 캠퍼스 네트워크 코어에 구축된 브로케이드 ICX 7750 스위치는 스위치당 96개의 유선속도 10GbE 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2개의 스위치를 단일의 고성능 스택(Stack)에 통합시킬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는데, 이 스택은 최고 5.76Tbps의 통합 스태킹 대역폭까지 전송 가능한 하나의 디바이스로 관리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성능, 확장성 및 포트 밀도를 통해 후지쯔는 8개의 10GbE 링크를 각각의 브로케이드 ICX 7250 스택형 스위치에 지정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 ICX 7250 스택형 스위치는 IP 폰을 지원하는 PoE(Power of Ethernet), 와이파이(Wi-Fi) 액세스 포인트, 그리고 다른 디바이스 등을 통해 유선속도 1GbE의 네트워크 액세스를 제공한다.

브로케이드는 캠퍼스 네트워크 인프라 이외에도, 후지쯔 GDC에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를 구축했다. 이 스위치는 자가 형성과 자가 치유가 가능한 고성능 및 저지연의 10GbE 패브릭을 형성하며, 가상화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이상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후지쯔 GDC에 구축된 모든 브로케이드 스위치들은 오픈플로우(OpenFlow) SDN 프로토콜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IT 담당자들이 물리적 및 가상 네트워크 모두를 프로그래밍 하는 방식으로 즉시 재구성함으로써,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로케이드 인도 지사장인 에드가 디아스(Edgar Dias)는 “인도 후지쯔 컨설팅과 협력해, 그들로 하여금 SDN이 가져다 주는 혜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서 전통적인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기술은 더 이상 비즈니스 운영과 개발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은 잘 보여주고 있다. 후지쯔 컨설팅의 새로운 GDC는 ‘뉴 IP(New IP)’가 제공하는 강력한 이점들로 구현된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대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