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해상풍력 활성화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주도형 경쟁입찰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ABB가 디지털 에너지관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센서팩트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풍력터빈사 베스타스가 우크라이나 DTEK의 틸리굴스카 프로젝트 2단계 건설을 위해 384MW 규모의 풍력터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틸리굴스카 1단계(114MW)에 이은 추가 발주로, 도합 498MW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우크라이나 최대 풍력발전 프로젝트다.

지멘스가 스위스 다보스에 ‘8DAB 24’ 중전압 스위치기어를 설치해 가동했다. 오늘(20일)부터 세계경제포럼(WEF)이 개최되는 이 도시는 연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스위스 대표 관광지이자, 매년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도시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전력 및 유틸리티 제어실의 40%가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력·유틸리티 분야 CIO의 94%가 AI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연평균 투자 증가율은 38.3%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다드에너지가 ‘CES 2025’를 통해 북미지역에 바나듐이온배터리를 소개했다. 행사를 통해 확인된 잠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트리나솔라가 태양광 공급망 전 단계에 대해, TUV 라인란드로부터 태양광 공급망 추적성 부문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스타트업 아모지가 5600만달러 규모의 벤처 투자 유치를 발표하며 창립 이래 총 투자금이 2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방과학연구소와 ‘연소기 및 시험리그 제작’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미래도전 국방기술’로 개발 중인 고온화 연소기 개발의 일환인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 및 리그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GE 버노바는 B·E급 가스터빈을 위한 건식 저 NOx (Dry Low NOx, 이하 DLN) 연소 기술의 검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이동윤 박사팀이 추위에 약한 전기차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효율·고유연 ‘금속섬유천 면상 발열체’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세계적 물리학자인 리차드 뮬러 교수가 공동 창립한 미국의 원자력 에너지 스타트업인 Deep Fission Inc.와 지난 7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혁신적인 원자력 기술을 발전시키고 구현하려는 KENTECH의 의지의 일환이다.

SK온이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성과를 잇따라 발표했다. 국내 유수 대학 기관과 함께 진행한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과제의 결과물이 논문으로 작성돼 최근 국제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되었다.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kV급 전력망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