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스마트 빌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피닉스컨택트 자동화 컨트롤러 공급
  • 2025-04-24
  • 박종서 기자, paper@elec4.co.kr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피닉스컨택트(Phoenix Contact)의 새로운 ‘카탄(Catan) C1 EN’ 빌딩 자동화 컨트롤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카탄 빌딩 자동화 컨트롤러는 병원과 데이터센터, 상업용 빌딩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룸 자동화를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피닉스컨택트의 카탄 C1 EN 빌딩 자동화 컨트롤러는 Arm Cortex-A53 프로세서(1600MHz 제품 4개)로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이 컨트롤러는 단일쌍 이더넷(single-pair Ethernet, SPE) 통신 버스를 통해 최대 16개의 외부 확장 모듈과 연결이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설정 가능한 14개의 입출력(I/O)을 유연하게 조합하여 공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범용 입력 채널을 8개 지원해 0V ~ 10V 인터페이스 범위를 가진 온도 센서 및 계측기에 적합하며, 2개의 범용 채널과 4개의 디지털 채널은 출력 또는 입력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플러그인 방식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로컬 우선 동작이나 시운전 및 유지보수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에 대한 안전한 접근 또한 보장할 수 있다.

카탄 C1 EN 컨트롤러는 나이아가라 4(Niagara 4)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피닉스컨택트의 에말리틱스(Emalytics)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BACnet, KNX, Modbus, MQTT, OPC UA 등과 같은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컨트롤러를 빌딩 관리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관리형 이더넷 스위치가 장착된 카탄 C1 EN 컨트롤러는 제어 패널과 USB 주변장치를 연결하기 위한 이더넷 포트3개, RS-485 시리얼 포트2개, USB 타입-C(Type-C®) 인터페이스2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다양한 카탄 확장 모듈과의 연결을 위한 2개의 SPE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KNX-TP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최초의 나이아가라 컨트롤러 보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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