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반도체 가치 사슬 탈탄소화 프로그램 공개
  • 2023-07-25
  • 박종서 기자, paper@elec4.co.kr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미콘 웨스트 2023에서 글로벌 반도체 가치 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카탈라이즈(Catalyze)’를 공개했다. 이는 주요 반도체 및 기술 업계 리더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협업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공급업체들이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가치 사슬의 재생 에너지 및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EO 피터 허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회사가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모든 사람이 발전하고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 것이다.”라며 “우리의 사명은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은 주요 글로벌 산업의 기업들이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이다.”라고 설명했다

인텔의 최고 글로벌 운영 책임자 케이반 에스파르자니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인텔은 전 세계 운영에서 93%의 재생 가능 전력을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100%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텔은 친환경 에너지를 선택하는 데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탈라이즈의 창립 멤버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디지털 세계에 힘을 실어주는 선도적인 기술을 계속해서 제공하면서 전체 가치 사슬이 넷 제로를 달성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CEO인 개리 디커슨은 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SuCCES2030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범 사례를 제공해 왔으며 Catalyze 프로그램을 통해 모멘텀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업을 촉진하는 것이 탄소 배출량 감소를 가속화하는 핵심이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세계 반도체 산업을 위해 청정 에너지의 더 높은 출력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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