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로옴, 매트릭스 방식의 자동차 LCD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
  • 2023-06-09
  • 로옴(ROHM) 주식회사


Mini LED로 구성된 192개의 zone을 1개의 IC로 독립 제어해

차세대 카인포테인먼트 및 자동차 미터 클러스터 등에서 대형 디스플레이 채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다.

로옴(ROHM) 주식회사는 자동차 LCD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 IC(「BD94130xxx-M」 (BD94130MUF-ME2, BD94130EFV-ME2)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BD94130xxx-M」은 8계통의 스위치 컨트롤러와 24ch의 커런트 드라이버를 조합한 매트릭스 방식의 LED 드라이버다. Mini LED로 구성된 백라이트를 최대 192개 zone까지 1개의 IC로 독립 제어 (조광)할 수 있다.

또한 각 zone의 Mini LED는 로컬 디밍 기능으로 독립 제어가 가능하여, 디스플레이의 고정밀도화와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한다. 현재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시장 트렌드로서 화면의 대형화에 따라 zone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제품은 다이렉트 방식의 일반품에 비해 1개의 IC로 제어 가능한 zone의 수가 많으므로, LED 드라이버의 실장 면적과 탑재 수량을 대폭 삭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주류인 10인치 클래스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카 인포테인먼트의 경우, 약 600개 zone의 독립 제어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신제품을 사용하면, 다이렉트 방식의 일반품 (48개 zone 대응품)에 비해 1/4에 해당하는 LED 드라이버 수량으로 제어가 가능하여, LED 드라이버가 차지하는 실장 면적도 최대 약 84% 삭감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콕핏으로 화면의 대형화가 가속화되면 zone의 수도 증가하므로, 본 신제품을 탑재하는 메리트는 더욱 커지게 된다. 

「BD94130xxx-M」은 2023년 4월부터 월 1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샘플 가격 2,000엔/개)했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로옴 하마마츠 주식회사(하마마츠), 후공정 ROHM Electronics Philippines(필리핀) (BD94130MUF-M) 및 ROHM Integrated Systems (Thailand) (태국) (BD94130EFV-M)이다. 제품은 Chip 1 Stop, CoreStaff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어떻게 만들게 됐나

최근,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진화 및 카 인포테인먼트의 기능 증가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에는 시인성 향상에 기여하는 고정밀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로컬 디밍 기능을 탑재한 LED 드라이버는 LCD의 어두운 부분의 백라이트만을 소등할 수 있어 고정밀도의 LCD 표시와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콕핏을 개발하는 각 자동차기기 메이커에서 검토가 추진되고 있다. 반면에 다이렉트 방식의 기존 LED 드라이버의 경우, 1개의 IC로 제어 가능한 zone의 수가 100개 미만으로 적어, 화면의 대형화에 따라 zone의 수가 증가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채용 시 LED 드라이버 및 주변 부품의 면적이 증대한다는 과제가 있었다. 

어디에 쓰이나

신제품은 로컬 디밍 기능을 탑재하여, 콘트라스트가 높은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다.

ㆍ전자 미러 (사이드미러, 백미러)
ㆍ미터 클러스터
ㆍ카 인포테인먼트
ㆍ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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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반도체   #부품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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