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speed, 최대 200mm 실리콘 카바이드 제조 시설 열어
  • 2022-05-09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Wolfspeed가 뉴욕 Marcy에 최신 Mohawk Valley 실리콘 카바이드 제조 시설을 공식적으로 개관했으며, 연방 및 주 공무원들과 함께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200mm 웨이퍼 제조 시설은 실리콘에서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반도체로 업계 전환을 주도할 예정이다. 뉴욕 주지사 Kathy Hochul은 Wolfspeed를 공식적으로 환영했고, Lucid Motors의 상무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Eric Bach가 현장에 함께했다.



Wolfspeed는 최근 Lucid에 실리콘 카바이드 장치를 공급하는 다년 계약을 발표했다. Lucid Air는 2022 MotorTrend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Lucid Air Grand Touring은 공식 EPA 추정 516마일(1050마력)이 특징이다.

Wolfspeed의 회장 겸 CEO인 Gregg Lowe는 “뉴욕주의 경제 경쟁력과 미국의 칩 제조 기술이 결합한 Wolfspeed의 Mohawk Valley 제조 시설을 기념하는 자리에 정부, 커뮤니티, 산업 리더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런 기념비적인 시설을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하게 한 우리 직원들과 파트너가 자랑스럽다. 이 시설은 2022년에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국 경쟁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화된 Mohawk Valley 시설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200mm 실리콘 카바이드 제조 시설로, 최고의 웨이퍼 품질과 높은 산출량을 가능하게 한다. Mohawk Valley에서 개발된 장치는 Wolfspeed의 200억달러 이상의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초의 실리콘 카바이드 로트가 5월 초 시설에서 가동됐다. 2029년까지 Mohawk Valley에서는 600개 이상의 하이테크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Global Operations 담당 상무인 Rex Felton은 “뉴욕에서 성장하는 반도체 산업의 일부가 될 수 있어 자랑스럽고, 현지 파트너들에게 강력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 시설은 운영 우수성의 가장 높은 표준을 달성하고자 하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 더 많은 산출량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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