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기술 기반의 냉난방공조 설비 관리 솔루션 제안
  • 2022-01-24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디지털 기술 기반의 냉난방공조(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이하 HVAC) 관리 솔루션을 제안한다.

최근 코로나 19에 대한 위협으로 미국냉난방공조 엔지니어 협회 (ASHRAE) 와 유럽 냉난방공조학회(REHVA)는 건물 HVAC 시스템을 통한 공기 순환 가이드를 만들며, 각 건물에 맞는 공기 순환, 냉. 난방 지침을 발표하는 등 병원, 학교 등 건물에서 안전한 HVAC시스템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HVAC시스템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어 및 관리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감축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한 냉난방공조 시설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loT), 제어시스템, 원격 제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HVAC 시스템을 제안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은 loT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 엣지 컨트롤과(Edge Control),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App, Analytics and Service) 3 단계로 구성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장비제조업체가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 및 보수 등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제조업체에 양질의 서비스 및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커넥티드 제품 라인

동급 최고의 IoT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제품 라인 내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가 사전 프로그래밍된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와 개방형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PAC (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로 발전함에 따라, HVAC에 적용되는 제어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모디콘 M171/172 모델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컨트롤러를 선택할 경우에 제조 비용이 절감되고,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냉각기, 공기조화기(AHU)에 즉시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스마트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시장 출시 기간을 30% 단축한다. 이와 더불어 VSD(Variable Speed Drive) 제품인 알티바 시리즈 인버터는 이미 입증된 안전성 및 내구성으로 장비 가용성을 확장하여 드라이브의 성능의 표준을 설정함으로써 HVAC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통합 분석 및 관리를 위한 3가지의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 관리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와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에 연결해 문제가 발생한 최종 사용자 장비에 접속해 원격으로 문제를 진단하는 에코스트럭처 시큐어 커넥트 어드바이저 (EcoStruxure Secure Connect Advisor/Pro-face Connect), 증강현실을 통해 비접촉 장비 관리가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로 구성 되어있다.

장비 제조사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장비 정보에 대해 고유한 접근이 가능하고, 장비의 상태와 성능을 빠르게 파악해 효율적인 운영을 보장해,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HVAC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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