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랜섬웨어 및 여러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퀀텀 스칼라 랜섬 블록(Scalar® Ransom Block)’기능을 발표했다.
‘퀀텀 스칼라 랜섬 블록’은 업계 최초로 물리적으로 데이터 액세스를 차단하여 데이터를 손상시킬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기능으로 퀀텀 스칼라 테이프 시스템(Scalar tape systems)에 적용된다. 특허 출원 중인 이 기능은 테이프에 저장된 데이터와 로봇 테이프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네트워크 연결 장치 사이에 하드웨어 "블록(block)"을 생성한다.
랜섬 블록(Ransom Block)은 원격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별도의 테이프 담당자가 없어도 된다. 또한, 테이프 라이브러리가 해킹된 경우에도 공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테이프 라이브러리 감시 (Audit)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준다.
퀀텀 CEO 제이미 레너(Jamie Lerner)는 "랜섬웨어 및 여러 악의적인 공격 위협은 우리 고객들이 가장 우려하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테이프 스토리지 시스템은 대규모 아카이브는 물론,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의 일환으로 위협 대응에 완벽한,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테이프 라이브러리 자체가 해킹되는 경우, 테이프에 저장된 데이터도 손상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대규모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협력하여 이 같은 새로운 기능을 설계한 이유이다. 퀀텀 스칼라 랜섬 블록(Quantum Scalar Ransom Block)은 업계 최초로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테이프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최상위의 보호 계층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악의적인 위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조직의 많은 데이터가 다크 웹에서 암호화, 도난 및 유출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ESG(Enterprise Strategy Group)가 300명 이상의 IT 및 현업부서 임원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 조사(Validating Data Challenges, 2021년 9월)에 의하면 응답자 5명 중 2명이 ‘조직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했으며, 80% 이상이 데이터 복원을 위해 몸값을 지불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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