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및 엔코더용 시스템온칩의 8세대로서, 에지에서 딥 러닝 분석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아트펙-8(ARTPEC-8)’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시스코리아 김상준 지사장은 “엑시스의 영상 처리 칩인 아트펙(ARTPEC)은 네트워크 카메라와 비디오 엔코더용 시스템온칩(SoC)으로 구현된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ARTPEC은 지난 1999년에 최초로 설계되었으며 현재 8세대까지 진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신 ARTPEC-8은 초기 ARTPEC 보다 100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하며, “엑시스는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자체 SoC를 설계하고 제조하여, 사이버 보안 위협과 같은 외적 요소의 진화에 대응하면서 고객의 최신 요구사항에 맞춘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엑시스의 자체 설계 칩인 ARTPEC-8은 에지에서 딥 러닝을 활용한 강력한 영상 분석을 지원하며, 더욱 향상된 이미징, 사이버 보안을 위한 강력한 제어 및 압축 기능을 제공한다. ARTPEC-8은 향후 대부분의 Axis 네트워크 비디오 제품에 사용될 예정이며, 가장 먼저 ARTPEC-8이 탑재되어 출시되는 카메라는 AXIS Q3536-LVE/38-LVE Dome Camera와 AXIS Q1656-LE Box Camera다.
엑시스 요한 파울슨(Johan Paulsson) CTO는 “엑시스는 ARTPEC-8을 통해 에지, 즉 카메라 자체 내에서 딥 러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ARTPEC-8은 고품질 네트워크 비디오 솔루션에 100% 최적화되어 있으며, 모든 단일 트랜지스터를 완벽하게 제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엑시스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분석 기능을 지원하여 실행 가능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엑시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 많은 중요한 사용 사례들을 만들어, 더 스마트하고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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