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테그레이션스, PFC 컨트롤러 IC에 Qspeed 부스트 다이오드 통합해
  • 2021-04-1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가 HiperPFS™-4 PFC(역률 보정) 컨트롤러 IC에 역 회복 전하량(Qrr)이 낮은 Qspeed 부스트 다이오드를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75W부터 400W까지의 PC, TV 및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에서 98% 이상의 전부하(Full-Load) 효율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의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에드워드 옹(Edward Ong)은 “HiperPFS-4 IC를 사용하는 설계는 230VAC에서 36mW에 불과한 무부하 소비 전력으로 부하 범위 전체에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HiperPFS-4 제품군은 PC와 TV뿐 아니라 배터리 충전기, 전동 공구, 산업용 전력 공급장치, LED 조명에도 이상적이다. HiperPFS-4 IC에 통합된 활성 디바이스의 정격 전압은 600V이므로 자주 요구되는 80% 디레이팅 사양을 쉽게 준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HiperPFS-4 IC는 CCM(연속 전도 모드) PFC 컨트롤 회로, 부스트 다이오드, 600V MOSFET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결합한다. 부스트 다이오드를 포함하면 히트싱크 마운팅이 줄어들어 설계는 간단해지고 써멀 성능은 개선된다.

또한 내장된 Qspeed 다이오드를 통해 기생 패턴 인덕턴스가 최소화돼 AC 라인 서지에 대한 견고성이 강화되고, 이로써 과도 중에 파워 스위치에서 볼 수 있는 전압 스파이크는 최대 50V까지 줄어든다. 따라서 통합된 600V MOSFET은 385VDC 정전압 버스를 제공할 때 80% 디레이팅 요구 사항을 쉽게 충족할 수 있게 된다.

HiperPFS-4 IC는 20% 이상의 부하에서 0.95 이상의 역률을 달성한다. Qspeed 부스트 다이오드는 재정적 불이익 없이 실리콘 카바이드 디바이스의 성능에 근접하는 매우 낮은 역 회복 손실을 특징으로 하는 CCM(연속 전도 모드) PFC 작동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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