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해
  • 2021-01-05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2020년 3분기 194억 달러 기록, 중국이 최대 국가

SEMI는 최신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WSEMS)를 출시하면서 2020년 3분기의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한 194억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최대 반도체 장비 매출 지역은 중국으로 약 56.2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이어서 대만이 2위 지역으로 47.5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한국은 42.2억 달러로 3위에 위치하였다. 한국의 경우 전 분기인 2분기 대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약 6% 줄어들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는 무려 92%가 상승하였다. 다음으로는 일본, 북미, 기타 지역 및 유럽이 뒤를 이었다.

SEMI 회원사 및 일본 반도체 장비 협회(SEAJ)가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WSEMS)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산업의 월별 매출액을 요약한 리포트로 웨이퍼 가공, 조립 및 패키징, 테스트 및 기타 전공정 분야(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팹 설비 장비)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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