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NI)와 서울시립대 LINC+ 사업단이 AI기반 스마트시티 분야 선도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11월 5일(목) 서울시립대에서 ‘AI기반 스마트시티 선도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AI기반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 △AI시티 혁신 트랙 교과 및 비교과 커리큘럼 설계 △AI기반 스마트시티 주제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증진에 대한 것으로 AI기반 스마트시티 분야의 인력양성과 산업체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서울시립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스마트시티’로 올해 신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전자/기계/SW 혁신트랙을 개설하여 AI기반 미래 스마트시티 분야를 선도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LINC+ 사업단 단장 이문규 교수는 “NI는 AI기반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다양한 테스트 시스템과 측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NI의 LabVIEW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실험실습 교육은 사업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NI Academic 담당자 이상현 차장은 “도시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양성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 서울시립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 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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