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약 2.4% 증가후 2021년 5% 상승 전망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2022년에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EMI는 올해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021년 5%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전망
SEMI시장조사 분야의 클락 청(Clark Tseng) 이사는 “지정학적 갈등과 변화하는 글로벌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 환경 그리고 COVID-19로 인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올해 회복되고 있다. 특히 COVID-19가 오히려 전 세계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2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하였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이기 때문에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제품 등 사실상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정밀하게 가공된 실리콘 디스크는 1인치에서 12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반도체 회로 기판 소재로 사용되어 그 위에 대부분의 반도체 칩을 생산한다.
SEMI의 최신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통계(Worldwide Silicon Wafer Shipment Statistics)”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발표에는 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를 비롯하여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하며 논폴리시드(non-polished) 웨이퍼와 재생 웨이퍼는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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