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의 일환으로 국내 딥 러닝 관련 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 학생들을 위한 딥 러닝 최신 이론 및 기술 실습 온라인 기초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 엔비디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지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5월에 개최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0만명의 딥 러닝 개발자를 양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매월 딥 러닝 인스티튜트를 개최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으로 손 꼽히는 딥 러닝 기술 가속화를 선도하고 국내 딥 러닝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Self-Paced Lab은 전 세계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IT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딥 러닝 입문자들이 쉽게 들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본 강의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및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제공하는 글로벌 핸즈온 소프트웨어 트레이닝 실습 플랫폼, 퀵랩(Quiklab)을 통해 제공된다. 수강 희망자들은 간단한 퀵랩 가입만으로 개별적인 주제에 대해 실습하고 배울 수 있는 여러 랩(Lab) 중에서 관심이 있는 내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특히 Self-Paced Lab을 통해 딥 러닝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하고 간단한 딥 러닝 실습을 해볼 수 있는 딥 러닝 입문자용 대표 강의 2개와 GPU의 기본 개념을 공부하고 GPU의 성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입문자용 무료 강의를 통해 개발자 및 관련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학생 등 일반인들도 딥 러닝에 대한 기초 개념들을 이해하고, 심화 학습을 위한 기본적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입문자들을 위한 무료 강의는 Caffe, Theano, Torch와 같은 딥 러닝 프레임워크에서 딥 러닝을 실행하는 방법을 익히고, DIGITS 및 Caffe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딥 러닝을 통해 손글씨 분류를 직접해볼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GPU의 개념와 활용방식, CUDA의 개념 등 가속 컴퓨팅에 대한 내용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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