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코퍼레이션, 자동차 전기 시스템 디자인 검증 위해 멘토의 Capital사용…커넥티비티 캡처, 플랫폼 수준의 와이어링 합성, 설계 최적화 및 검증, 전기 시스템 디자인 시뮬레이션 수행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멘토그래픽스 (www.mentorkr.com, 대표 양영인)는 오늘, 자동차 전자 시스템 개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리어 코퍼레이션(Lear Corporation, http://www.lear.com/ )의 전기 시스템 설계 시스템인 LVPG (Lear Virtual Proving Grounds)에 자사의 전기 시스템 및 와이어 하네스 도메인 설계 검증 솔루션인 ‘멘토 캐피탈(Mentor® Capital®)’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리어 코퍼레이션의 LVPG는 전기 시스템 및 와이어 하네스(전기전자배선)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검증하기 위해 자동차 OEM 고객사를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LVPG는 고객 요구에 빠르고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어의 LVPG는 각각 전기 설계와 기계 설계를 구현하는 두 개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리어 코퍼레이션은 전기 레이어 내에서 멘토의 Capital 툴을 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커넥티비티 캡처, 플랫폼 수준의 와이어링 합성, 설계 최적화 및 검증 그리고 전기 시스템 디자인 시뮬레이션을 망라하는 툴들이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가 기계 레이어와 끊임없이 교환되므로 동기화 오류가 사라진다.
<그림 설명> Lear사가 사용하는 멘토그래픽스의 Capital 툴 중에는 커넥티비티 캡처, 플랫폼 수준의 와이어링 합성, 설계 최적화 및 검증, 전기 시뮬레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리어 코퍼레이션의 전기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빌 프레슬리(Bill Presley)는 “자동차 엔지니어링 부문은 완전한 가상 프로토타이핑 쪽으로 급속히 나아가고 있다. 설계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개발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이러한 동향이 불가피해지고 있다”고 말하고, “LVPG를 구상하던 당시부터 멘토그래픽스의 Capital을 적용하면 우리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기 배선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Capital 스위트는 플로우 커버리지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중심적인 철학 및 통합 능력을 갖고 있어 자사의 자동차 OEM 고객사들에게 강력한 디자인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자사의 설계 철학에도 적합하다. 멘토그래픽스의 Capital Harness을 사용하여 설계 데이터를 전세계에 있는 자사의 생산 시스템으로 직접 보냄으로써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과정을 매끄럽게 구현할 수 있는 것도 큰 이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멘토 오토모티브의 총괄 사장인 마틴 오브라이언(Martin O’Brien)은 “LVPG는 이제까지 본 중에 가장 정교한 방식으로 Capital 제품을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중 하나”라고 말하고, “이는 고객사가 강력한 상용 소프트웨어 툴을 독점적 환경에 내장함으로써 뛰어난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훌륭한 예이다. LVPG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리어 코퍼레이션과의 계속되는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