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근거리 무선 통신 개발 전문기업 ‘스톨만’ 블루투스, 저전력 블루투스 및 NFC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자산 인수 및 전문 엔지니어 영입
자사 모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블루투스 및 NFC 기술 통합, 사물-클라우드 간 연결 확장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 (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오늘, 독일 함부르크의 근거리 무선통신 전문 기업 스톨만의 블루투스, 저전력 블루투스 및 NFC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톨만 (Stollmann Entwicklungs und Vertriebs Gmbh)은 블루투스 (Bluetooth) 및 NFC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최첨단 저전력 블루투스 (Bluetooth Low Energy, BLE) 모듈과 근거리 무선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제조에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텔릿은 이번 인수 자산에 블루투스 및 NFC 소프트웨어 스택, 통신 모듈, 기타 무선 통신 지적 재산권과 기술을 포함, 35명의 전문 엔지니어도 함께 영입한다고 밝혔다.
산업 분석 기관인 마켓앤마켓 (MarketsandMarkets)은 향후 5년간 블루투스 스마트 출하량이 12억 유닛을 넘어설 것이며, 이에 힘입어 글로벌 블루투스 스마트와 “스마트 레디 (Smart-Ready)” 시장이 2020년까지 56억 달러 (한화 약 6조 8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러한 시장 예측을 바탕으로 텔릿은 스톨만의 전략적 자산 인수를 통해 사물-클라우드 간 연결을 더 넓은 범위로 확장 한다는 계획이다.
텔릿은 기존 셀룰러 및 GNSS 모듈, 모바일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IoT 플랫폼 서비스를 포함하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블루투스, BLE, NFC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하드웨어 및 서비스의 조합을 통해 텔릿은 고객에게 최소한의 투자와 노력으로 신속한 구축과 실행, 적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지 캣츠 (Oozi Cats) 텔릿 CEO는 “IoT 기술은 이제 가정, 웰빙 등을 포함해 소비자 삶의 모든 측면에 흡수되고 있다. 기업은 텔릿 IoT 포털과 같은 툴을 사용하여 클라우드로 센서와 원격 장치들을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이는 IoT 비전 실행에 중요한 발전”이라고 말하며, “스톨만 인수를 통해 텔릿은 로컬 및 개인 영역 커넥티비티에 대한 선도적인 블루투스 및 단거리 통신 기술을 제품에 구현할 수 있다. 이는 IoT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우리는 고객들에게 더 넓어진 범위의 엔드투엔드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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