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저전력 블루투스 모듈 ‘BlueMod+S42M‘ 출시
MEMS 동작센서 통합된
  • 2017-07-2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대표 데릭 상)은 업계 최초로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센서 기반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E) 4.2 모듈인 BlueMod+S42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lueMod+S42M‘은 스탠드얼론형으로 싱글 모드를 지원한다. 3축 가속도계와 온습도 센서를 내장하고 있는 비용효율적인 컴포넌트로서 디바이스 설계 및 제조에 효율성과 간편함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강력한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 기능과 동작 및 환경 센서로 안정적인 BLE 기능을 지원하고, 고객이 개발비용과 BoM(Bill of Material) 비용을 줄이고, 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한 BlueMod+S42M은 다양한 산업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분야 전반에 걸쳐 디바이스 설계를 촉진한다. 손상되기 쉬운 고가 자산이나 제약 및 농업 분야의 콜드체인 모니터링과 같이 시간이나 온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은 센서 내장을 필요로 한다.

텔릿은 BlueMod+S42M의 출시로 기존 블루투스 및 BLE 모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BLE 시장의 수요에 대응한다. 인더스트리ARC 애널리시스(IndustryARC Analysi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LE 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2020년에 84억대로 증가해 연평균성장률 29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텔릿 국내 영업 총괄 김희철 상무는 "효율적인 BLE 솔루션이 요구되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성공 여부는 비용, 전력, 안정성 이 세 가지에 달려 있다. 촉박한 개발 일정, 부품 및 제조 비용으로부터 제약을 받는 모든 개발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텔릿 모듈은 매우 용이하다. BlueMod+S42M의 강점은 심플함이다. 싱글칩 SoC, 다양한 기능팩,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절전 기능, 폭넓은 상호운용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BlueMod+S42M에는 별도의 외부 컴포넌트가 필요 없는 독립적인 시스템온칩(SoC)과 온보드 마이크로 컨트롤러, 통합 칩 안테나, 수동 부품, 온습도 센서, 가속도계가 탑재되어 있다. 텔릿 BlueMod+Sx 모듈 제품군은 GATT 인터페이스와 Terminal I/O 프로파일을 동시 지원하는 등 풍부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BlueMod+S42M는 이러한 유연한 기능 조합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빠르고 간편하도록 돕는다.

BlueMod+S42M은 효율적인 성능과 낮은 전력소모량 외에도 다음과 같이 개발 과정을 더욱 간소화 시켜주는 부가가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 블루투스 v4.2 인증 모듈
· RED(Radio Equipment Directive), SRCC(Solar Rating and Certification Corporation) 인증 완료
· 일반 GATT 클라이언트 및 서버
· LE 시큐어 커넥션(LE Secure Connection)
· 설정 가능한 장치 정보 서비스(DIS)
· LE 패킷 길이 확장(LE Packet Length Extension)
· Terminal I/O를 통한 간편한 데이터 전송(BLE- SPP)
· 임베디드 센서(내장 센서)
· 무선(OTA: 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
· iOS와 안드로이드를 위한 샘플 코드
· 위챗 무선 동기화 프로토콜(WeChat Air Sync Protocol)

BlueMod+S42M을 사용하는 개발자에게는 개발 키트를 포함, 개발 및 인테그레이션 툴에 대한 엑세스 권한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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