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 11월 13일 개최
  • 2025-11-0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 사무국(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은 오는 11월 13일(목)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내 4개 분과의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AI(인공지능)와의 융합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2021년 5월 발족했으며, 현재 약 1,13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산업계, 학계,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산·학 협력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내 ‘분과’는 △미래전략 △인재양성 △윤리제도 △기술표준 등 4개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는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된 현안과 정책 이슈를 논의하고, 회원사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AI 기술이 가상융합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각 분과에서는 AI 기반 기술 트렌드, 법·제도적 대응,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모든 활동은 회원사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 세미나에서는 각 분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 시어스랩 정진욱 대표(미래전략분과장)는 ‘AI 기반 가상융합 혁신 기술 및 미래동향’을,
  • 한국전파진흥협회 성호석 본부장(인재양성분과장)은 ‘AI 시대를 이끌 가상융합산업 인재양성과 취·창업 연계 전략’을,
  •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대표변호사(윤리제도분과장)는 ‘가상융합사업자를 위한 AI 활용 컴플라이언스 전략’을,
  • 건국대학교 윤경로 교수(기술표준분과장)는 ‘기술표준분과 주요 활동 내용 및 표준화 현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현장에는 투자 및 법률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돼 참석 기업들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은 “메타버스는 AI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비용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얼라이언스는 민간 주도·정부 지원의 협력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의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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