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AI 알고리즘 통해 사전에 위험 감지 및 경고 제공해
  • 2025-08-2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중대재해 대비 AI 영상 분석 솔루션 발표, 하이크비전 열화상 카메라 통합하여 현장 보호 및 생산성 최적화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중대재해 위험 대비를 위한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포트폴리오 및 열화상 카메라 적용 고객사례를 공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3년이 넘었지만 최근까지도 연이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에 가중처벌 및 공공입찰 제한 등 다양한 규제가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전에 고위험 작업 환경의 근로자 안전 관리 및 중대재해처벌법 규정 준수를 위한 솔루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경우 PLC 장비와 연동하여 위험 상태가 발생 직전에 알람 또는 기타 수단을 통해 재해를 방지하는 데 비해 하이크비전의 솔루션은 AI 알고리즘을 통해 보다 선행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한다. 

최근 업데이트된 하이크비전의 대규모 AI 모델 기반 알고리즘은 기존의 백만 급에서 향상된 억 단위의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알고리즘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고객이 샘플 데이터 수집 없이도 알고리즘을 생성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배포가 가능해졌다.

또한, 영상 보안 업계 최초의 검색형 AI인 ‘아큐시크(Acuseek)’ 기술로 챗지피티(ChatGPT) 등의 AI 챗봇과 같은 방식으로 손쉬운 자연어 검색이 가능하다. 쉽고 빠른 이벤트 검색을 통해 현장 개선 및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 사전 작업을 할 수 있다.

하이크비전은 최근 국내 대기업이 실시한 벤치마크 테스트(BMT)에서 타사 대비 압도적인 성능을 보인 바 있다.

이러한 솔루션 외에도 하이크비전은 통합 관제 프로그램인 ‘하이크센트럴 프로페셔널(HCP, HikCentral Professional)’을 통해 통합 운영 시스템 구축을 돕고, 효율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크비전의 AR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중앙 관제센터에서 360° AR 카메라로 전체 뷰어 화면에서 모든 카메라 및 수집 데이터 상황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보안 효율성을 높이고, 사각지대 없이 작업 지역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하이크비전은 스위스의 산업 작업장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DAPONA(https://www.dapona.com) 사례를 발표했다. DAPONA는 대부분의 고객이 화재 위험이 높은 톱밀 및 목재 가공 회사를 소유하고 있어 상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이에 위험 완화 및 재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위한 사전 식별을 위해 여러 유형의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표시하는 그래픽 대시보드를 생성하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제공한다.

DAPONA는 이러한 시스템에 하이크비전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를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에 통합했다.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기계 및 전기 시스템 과열 및 잠재적 결함을 식별이 필수적이다. 이에 기존 측정 도구로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도 편차를 감지하는 데 유용한 하이크비전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를 적용했다. ‘하이크비전 임베디드 오픈 플랫폼(HEOP)’ 카메라에서 실행되는 솔루션은 하이크비전의 알람 서버 기능을 사용하여 DAPONA의 서버와 직접 통신하여 기존 프로세스에 통합됐다.

하이크비전 솔루션은 기존 솔루션 통합에 용이하며, 국제 인증을 통해 보안 우수성 입증 받은 바 있다. 또한 카메라 기술력뿐만 아니라 하이크비전 기술팀의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타이(Tai)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여전히 산업재해 위험 완화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하이크비전은 산업 현장에서 작업 근로자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 분석 솔루션이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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