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기반 센싱 활용한 정밀 위치 추적을 지원
코보(Qorvo)는 완전 통합형 저전력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 시스템온칩(SoC)을 출시함으로써 자사의 UWB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고성능, 초저전력 SoC는 레이더 기반 센싱을 활용한 정밀 위치 추적을 지원하여 존재 감지 자동화, 홈 액세스 보안, 비침습적 생체 신호 모니터링(VSM),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10년 이상 축적해 온 코보의 UWB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QM35825는 104dBm의 뛰어난 링크 버짓과 온칩 AI 및 머신 러닝(ML) 프로세싱을 통해 위치 측정 범위 정확도와 복원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개발자 중심적인 아키텍처와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API를 갖춘 이 새로운 솔루션은 기존 에코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을 보장하고 혁신적인 UWB 애플리케이션의 전개를 가속화한다.
코보의 마크 페굴루(Marc Pégulu) 부사장 겸 커넥티비티 솔루션 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코보는 끊임없이 UWB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솔루션은 고객의 신속한 제품 출시를 지원함으로써 UWB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한다"며 “QM35825은 탁월한 RF 성능과 레이더 기능 및 정밀한 위치 측정 정확도를 결합함으로써 소비가전, 산업 및 기업 시장 전반에 걸쳐 차세대 UWB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고객사 및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회사에 샘플이 공급되고 있는 QM35825는 업계 최고의 성능으로 UWB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코보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창의적인 UWB 활용 사례들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코보는 30개 이상의 회사들로 구성된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협업을 위한 활발한 기술 포럼 (Tech Forum)을 보유하고 있다.
QM35825를 위한 평가 및 개발 키트는 6월에 코보의 글로벌 유통 협력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예제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자 도구와 함께 설정 가능한 완벽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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