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돕는 웨비나 성황리에 개최해
  • 2023-05-2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협회 추현호 부단장 “디지털 전환은 결국 비즈니스 모델혁신과 연계, 조직역량에 달려 있어"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는 지난 5월 23일(화) 디지털 전환 역량 내재화를 돕는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작년 7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기업의 자체 역량보다는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의 역량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권오성 상무의 발표 화면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부 주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중견기업의 역량 내재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6회차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웨비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에 필요한 역량들을 내재화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 전환 전략과 성공사례, 디지털 전환 추진 여정 공유 및 교육생 참여 패널토론 등 다양한 테마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된 1회차 웨비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권오성 상무와 디엘정보기술의 홍윤정 부장, DX by UX(출판사 클라우드마인)의 저자인 레인메이커 DNC 이동석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였다. 
 
디엘정보기술 홍윤정 부장의 발표 화면

맹목적인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 목적이 불분명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고객 디지털 경험과 상반되는 내부 직원의 아날로그 업무방식 등은 디지털 전환 추진을 저해하는 요인이자 수요기업이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주된 이유가 된다. 

웨비나의 첫 번째로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권오성 상무는 생성형 AI의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 추진을 설명하였고, 두 번째 연사로 나선 디엘정보기술의 홍윤정 부장은 “데이터 드리븐, DX 추진 방안”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레인메이커 DNC 이동석 대표의 발표 화면

세 번째 연사인 레인메이커 DNC의 이동석 대표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주제로 고객 경험 중심의 기업의 DX 목표 설정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디지털 전환은 결국 비즈니스 모델혁신과 연계되어야 하며,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승패는 조직역량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우리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였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중견(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지원과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라이징 리더스 300”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마감 기한은 다음달 6월 2일(금) 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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