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광 반도체 디바이스, 사인오프 분석을 보다 신속 정확하게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업계 선도의 광 반도체 기기 제조 기업인 하마마츠 포토닉스(Hamamatsu Photonics K.K.)가 차세대 광 반도체 디바이스의 전력 무결성 분석 작업을 위해 지멘스의 전력 무결성 분석 솔루션 ‘엠파워(mPower™)’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하마마츠 포토닉스는 광전 변환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빛의 본질을 찾아냄으로써 고감도, 고속 응답 및 고성능의 광 반도체 디바이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포토다이오드, 포토 IC, 이미지 센서, 적외선 감지 장치 및 LED 제품과 같은 광범위한 제품들은 모두가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고에너지 파장과 같은 다양한 파장 범위를 제공하며, 과학측정, 의료 및 자동차 시장을 비롯한 수많은 응용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마마츠 포토닉스의 솔리드 스테이트 사업부 디자인 센터 제 2 설계 그룹 매니저인 마사아키 마츠바라(Masaaki Matsubara)는 “전력 무결성 분석은 우리에게 극히 중요한 기술이다. 우리의 광 IC 제품이 극히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달성해야 엄격한 기능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지멘스의 mPower 디지털 소프트웨어는 IC의 성능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최고의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디자이너는 mPower 솔루션을 사용해 설계를 개발 초기 단계에서 분석하고 있으며, 이 소프트웨어는 전원 설계의 최적화 속도를 높이는데 확고한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멘스가 지난해 선보인 mPower 솔루션은 고객이 IC의 전력, 전자이주(electromigration) 및 전압강하(IR-drop) 성능에 대한 사인오프 분석을 보다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s-implemented(구현된 그대로)’ 디자인이 제조 시에 성능 및 신뢰성 목표를 충족시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mPower 디지털 소프트웨어는 빠르고 효율적인 분산처리를 통해 전력 무결성 분석을 높은 정확도로 제공한다.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최적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초기 개념 설계로부터 설계 사인오프에 이르기까지 IC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분석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품질이나 속도의 저하 없이 보다 우수한 설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적의 신뢰성과 IC 추적성을 위해 지멘스의 캘리버(Calibre®) RVE 소프트웨어와도 완벽하게 통합되는데, 이 소프트웨어는 IC의 물리적 검증을 위한 업계 최고의 플랫폼인 캘리버(Calibre®)의 일부이다.
지멘스 EDA의 인터페이스 및 EM/IR 제품관리 부문 시니어 매니저인 조 데이비스(Joe Davis)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와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대규모 설계의 전력 무결성을 검증하기가 더욱 어려워질뿐만 아니라 극히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하마마츠 포토닉스는 mPower 솔루션이 고성능, 고해상도의 센서 출시에 필요한 용량, 성능 및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고 신속하게 판단했다. 이들이 보다 발전된 디자인을 출시함에 있어서 우리와의 지속적인 협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