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최대 2개 USB-C 단말기 연결해 제어하는 스위칭 장비 발표
  • 2022-10-20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2포트 USB-C 4K DisplayPort KVM 스위치 US3312 출시

에이텐(대표 첸순청)은 최대 2개의 USB-C 단말기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2포트 USB-C 4K DisplayPort KVM 스위치, US3312 출시한다고 밝혔다.  

KVM 스위치는 하나의 콘솔 즉,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통해 원격으로 연결된 복수 시스템을 제어할 때 사용하는 스위칭 장비다. 사용 편의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여러 대의 단말기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관제 환경에서 특히 선호한다. 

사용자는 ATEN US3312 KVM 스위치를 이용해 사무실이나 재택근무 환경에서 하나의 콘솔로 USB-C 인터페이스에 연결한 장치(PC, 모바일, 맥미니, iPad와 같은 태블릿)를 쉽게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연결된 각각의 기기가 끊김이 없이 신속하게 전환되는 건 물론 여러 USB-C 장치가 연결, 확장되는 과정에 수반하는 비용과 공간의 제약도 극복할 수 있다.

차별화된 원격 포트 선택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컴퓨터를 직접적으로 선택하고 전환할 수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디스플레이 환경은 최대 True 4K 4096 x 2160 @ 60Hz (4:4:4) 해상도에 대응한다. FHD 해상도의 4배에 달하는 쾌적한 작업 환경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장비는 물론 애플 기기까지 대응하는 범용 호환성은 타사 제품 대비 에이텐 KVM 스위치만의 경쟁력이다. OS 기준 iOS 12.1 이상(권장 iPad iOS 13 이상)에서 구동하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2018), 아이패드 에어 4세대(2020) 이상 제품을 연결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OS 기준 안드로이드 8.0 이상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단말기를 호환한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US3312는 USB-C 인터페이스 기반 KVM 사용성을 극대화한 KVM 스위치다"라며, "KVM 시장에서 검증된 에이텐 만의 차별화 된 기술력에 시장 니즈를 반영해 설치부터 사용성 그리고 완성도 마지막으로 호환성까지 하나의 단말기로 충족하는 제품이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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