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기업자율형 상생 프로그램,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 2022-06-1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스페이스점프, 액셀러레이팅 보육 프로그램 거쳐 15개 기업 선정

한국서부발전 기업자율형 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인 스페이스점프는 6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2021년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한국서부발전 기업자율형 상생 프로그램의 데모데이 행사는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초기에 선발한 20개 기업 중에서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15개 팀들은 6개월 동안 스페이스점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021년 한국서부발전 기업자율형 상생 프로그램에는 지금 이슈가 되는 ‘ESG’ 관련한 혁신 기업들이 많이 지원했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15개 기업들은 환경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로, 대부분 시드 투자를 완료하고 프리A 또는 시리즈 A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7명의 벤처캐피탈 심사역들의 평가를 받았고, 투자 의향이 있는 투자자와 매칭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SJ투자파트너스 차민석 부사장은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한 15개 팀의 수준이 매우 높고, 대부분 투자 가능성이 있어 다시 한 번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다시 참가 기업들의 투자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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