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속가능성장 돕는 5개 핵심 분야를 위한 시뮬레이션 발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 탄소 배출 감소 및 제거 등 제조에서부터 현장 운영, 제품의 수명 만료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작업이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확대 및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기술을 개발하고 확장함에 있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은 고객의 지속가능성장을 돕기 위해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발표했다.
문석환 대표, 앤시스코리아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26일,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앤시스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리더로서 다양한 산업에 걸쳐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기술 솔루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물리적 프로토타이핑(시제품) 제조를 최소화하여 폐기물을 줄이는 혁신적 기술을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의 ESG 목표를 위하여 지속적인 혁신,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와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탄소 배출량 줄여
앤시스가 이번에 발표한 5가지 핵심 분야를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업 고객의 지속가능성장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앤시스의 Fluent, Chemkin, Reaction Workbench 등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배출 완화(화석 연료 발전소의 NOx 완화), 배출 포획(탄소 포집, 습식 스크러버), 대체 연료(연료 혼합, 가솔린 혼합 최적화, 바이오 연료), 청정 연소(연소기 설계, 연료로서의 수소,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탄화수소 누출 및 유출(플레어링 및 확산, 저장용기 파열 방지, 파이프라인 및 장비 무결성) 등을 검증할 수 있다.
두 번째, 에너지 효율 최적화도 지원한다. 앤시스의 Mechanical 및 LS-Dyna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재생 에너지(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등), 연료 효율성(항공, 자동차의 연비), 에너지 소비 효율, 녹색 건물 디자인 등을 검증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수소 및 수소 기반 시스템의 생산, 운송 및 운영 안전을 지원한다. 앤시스의 Fluent, Mechanical 및 LS-Dyna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수소 생산(증기 메탄 개질, 열분해, 물 전기분해), 수소 저장, 운송 및 유통, 수소 압축 및 펌핑, 수소 연소, 연료 전지 생산 등을 위한 검증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네 번째는 다양한 재료의 재사용 및 재활용, 재료 사용량 및 경량화 지원이다. 앤시스의 Granta, Fluent, Mechanical, LS-Dyna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탄소 및 에너지 발자국, 화학물질 안전, 포장. 경량화, 재활용 등의 작업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경 및 인류를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지원이다. 앤시스의 Fluent, LS-Dyna 및 AGI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깨끗한 물 ,환경 소음, 인간의 건강, 생물다양성, 기후, 원격탐사위성이 위성 궤도에 남긴 잔해 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박사는 “탄소중립은 인간사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량이 0(제로)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제품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을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사전에 고려, 제품 설계 및 개발의 전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제조 프로세스의 특정 부분 아닌 전 단계에서 확대 활용”
앤시스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로켓, 비행기, 자동차, 건축, 컴퓨터 및 웨어러블 등 모바일 기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솔루션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구조, 유체, 전자기, 반도체, 멀티피직스와 같은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영역은 물론 최근에는 광학, 포토닉스, 클라우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SPDM, 재료 정보 관리 등 새로운 분야로도 확장하고 있다.
앤시스의 가장 큰 강점은 제조 프로세스의 특정 부분이 아닌 전 단계에서 확대 활용할 수 있는 ‘퍼베이시브 시뮬레이션(공학 해석 기술의 보편화, Pervasive simulation)’으로 높은 ‘확장성’이다. 앤시스는 공학 해석 기술의 보편화(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를 통해 제품을 기획하는 것에서부터 설계, 제조, 실제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 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고, 스마트한 제품을 더 짧은 시간 안에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앤시스는 또한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물리적 장치에서부터 시스템, 플랫폼까지 검증할 수 있는 폭넓은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항공우주, 자동차, 방산, 에너지, 산업장비, 헬스케어, 하이테크 및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기업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자율주행, 전기화(Electrification), 5G/6G, IIoT와 같은 혁신 기술의 개발도 이끌어가고 있다.
문석환 대표는 “엔시스 코리아의 2022 비즈니스 전략은 퍼베이시브 시뮬레이션, 산업 확장성, 디지털 전환, 에코시스템 확장”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기업과 커뮤니케이션하고 다양한 역량을 가진 이들과 함께 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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