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방어 및 대응 분야 업체, 맨디언트가 자율 사이버보안 플랫폼 기업 센티넬원(SentinelOn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조직들이 데이터 침해 위험을 줄이고 사이버 위협 완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탁월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맨디언트의 침해사고 대응(Incident Response; IR) 전문가들은 이제 센티넬원의 싱규래리티 XDR(Singularity XDR) 플랫폼을 활용, 침해를 조사 및 수습할 수 있다.

맨디언트 총괄부사장(EVP) 겸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셜 헤일먼(Marshall Heilman)은 “진화하는 위협과 IT 환경으로 인해 안전한 보안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보다 어려워지고 있다. 맨디언트는 센티넬원과 같은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과 협력해 독보적인 위협 탐지 및 대응 기능으로 조직이 보안 환경을 보호하고 잠재 위험을 완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맨디언트 어드밴티지(Mandiant Advantage)는 이와 같은 파트너십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플랫폼이다. 맨디언트는 모든 조직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러한 기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센티넬원 최고운영책임자(COO) 니콜라스 워너(Nicholas Warner)는 “맨디언트가 센티넬원을 전문 사고 대응 팀 활동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파트너로 선택하여 기쁘다”며, “싱규래리티 XDR 플랫폼은 신속한 배치 및 탐지와 자체적 공격 대응으로 사고 대응 시간을 단축하도록 구축됐다. 센티넬원은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업체들이 선호하는 사건 대응 기술의 정석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맨디언트의 IR 서비스의 전문성과 레거시가 센티넬원의 역량과 업계 내 위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XDR 플랫폼은 조직이 인텔리전스 주도 기술을 통해 보안 제어를 강화하고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맨디언트는 싱규래리티 XDR 플랫폼을 맨디언트 어드밴티지에 통합해 고객에게 향상된 가시성과 자동화 및 경보 우선순위 설정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위협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습할 수 있다.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맨디언트 컨설팅 서비스도 IR과 침해사고 흔적 조사(Compromise Assessment) 서비스에 사용되는 엘리트 써드파티 툴셋에 싱규래리티 플랫폼을 추가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맨디언트는 맨디언트 어드밴티지와 싱규래리티 XDR 플랫폼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2년 하반기 내 맨디언트 매니지드 디펜스(Mandiant Managed Defense) 서비스에 센티넬원 고객을 대상으로 MDR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