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및 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1월 16일부터 18일 간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 2022’에 참여했다.
슈프리마는 이 전시회에서 비대면 비접촉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 2021년 위조 얼굴 감지 기술에 딥러닝 기반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oin) F2’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차별화에 성공했고, 올해는 3세대 보안 솔루션의 첫 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를 출시해 비대면 비접촉 글로벌 보안 시장 제패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보안 관리자, 설치 업체, 실 사용자 등 현장에서의 니즈와 개선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각양각색의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도 감지해 낼 수 있도록 오인식률을 낮춰 더욱 정확하고 빠른 인증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얼굴 이외에 모바일, QR, 바코드 등 다양한 출입인증 방식을 제공하여 보안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본 전시를 통해 슈프리마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플라스틱 카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체 인식 및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으로 친환경적 전시 존을 꾸며 전시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해 플라스틱으로 인해 발생한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18억톤으로 이는 화력발전소 900개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슈프리마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은 비대면 비접촉으로 스마트폰으로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다. 플라스틱 출입카드 발급이 필요 없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카드 분실 시 부정 출입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슈프리마 3세대 보안 솔루션의 첫 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 3를 통해 보안 관리자, 설치 업체, 실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ESG경영이 미래 성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가치이므로, 생체 인식 솔루션과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 비즈니스에 주력해 플라스틱 카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 중동 및 아프리카는 슈프리마가 글로벌 보안 기업들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지역이다. 이번 전시를 발판으로 슈프리마는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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