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쿼화이, 인공신경망 기술 기반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 공개
  • 2021-12-2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실리콘밸리의 인공신경망과 AI 에지 컴퓨팅(AI edge computing) 전문기업인 유니쿼화이(Uniquify)는 현재의 소비자 디지털 콘텐츠를 혁신할 수 있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공개했다.

오늘날 우리는 휴대전화, TV, 태블릿 및 컴퓨터를 통해 어마어마한 양의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디지털 콘텐츠는 40~60년 전의 콘텐츠에 비해 원천적으로 변화된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이번에 유니쿼화이(Uniquify)가 발표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은 개별 맞춤형, 상호 소통 및 편집이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몰입감이 높고 개별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술은 회사가 소유한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유니쿼화이(Uniquify) CEO인 Josh Lee는 “우리는 현재의 수동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상호 교류가 가능하고 편집이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소셜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해 사람들의 보고, 읽고, 듣는 방식을 완벽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의 디지털 콘텐츠는 감동적이고 성숙한 AI 모델링 기술들이 많지만, 소비자가 이러한 기술들에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유니쿼화이는 디지털 콘텐츠를 위해 선도적인 AI 기술들을 개발해 왔다. 물론 유니쿼화이가 소유한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유니쿼화이가 개발한 AI 모델들이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저희 AI 및 클라우드 기술은 현재의 디지털 콘텐츠를 미래의 AI 디지털 콘텐츠로 변화시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유니쿼화이(Uniquify)의 새로운 접근 방식은 시청자의 개별 선호도 및 스타일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바로 연결돼 시청자 상호 간 이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향후 이커머스와 소셜 플랫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 기술은 브랜드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개별적인 상호 교류의 길을 열 수 있어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마케팅 및 참여 기회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Sam Kim 운영총괄책임은 “오늘날 디지털 콘텐츠의 역할은 주로 즐겁게 하는 것이라서 영화나 TV 방송 등에 제품을 마케팅하거나 광고를 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래의 디지털 콘텐츠의 역할이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또는 마케팅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니쿼화이가 개발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은 오늘날의 디지털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이커머스, 소셜 미디어,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편집형 디지털 미디어, 정치, 개별화된 제품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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