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트롤(Isotrol)이 자사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설비 전력량이 100기가와트(GW)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에너지 도매 시장에 대한 참여를 최적화하고 주로 재생 가능한 발전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아이소트롤 솔루션을 포함하는 수치다.
이 같은 기록 달성은 아이소트롤이 올해 450곳이 넘는 발전 플랜트에 자사 기술을 구현하고 유럽, 미국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입지를 다지며, 호주 또는 콜롬비아 등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면서 가능해졌다.
벨트란 칼보(Beltrán Calvo) 아이소트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재생 가능 에너지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해낸 것과 같이 기술을 통한 디지털화는 발전 모델의 변화를 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마누엘 로사다(Manuel Losada)는 “우리 기술은 네트워크 통합을 기반으로 발전부터 에너지 상업화에까지 걸쳐 있다“며 에너지 시스템 요건에 관한 이런 지식이 “아이소트롤을 부각하고 장기간의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마누엘 로사다는 이어 “아이소트롤은 전력 회사들과 거의 40년간 함께해 왔으며 석유·가스 회사 및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일드코스(YieldCos)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