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카메라 및 모바일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에 GPS 추적 플랫폼 통합
  • 2021-11-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하이크비전(Hikvision)은 GPS 추적 솔루션 전문 기업 구르탐(Gurtam)과 함께 카메라 및 모바일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MNVR)에 위알론(Wialon) GPS 추적 플랫폼을 통합하기 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물류 및 운송 산업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로 안전을 향상시켜 인력 및 상품에 대한 높은 보안 수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하이크 디바이스 게이트웨이(HikDeviceGateway) 프로토콜을 통해 구르탐의 위알론(Wialon) GPS 추적 플랫폼과 하이크비전의 모바일 제품을 통합했다.

양사가 개발하는 종합적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통해 버스, 트럭, 택시 등 차량 운행자가 보다 쉽고 스마트한 관리 감독, 일정 관리 및 비상 대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 및 주변 환경의 원격 비디오 모니터링, GPS 위치 감지, 실시간 알림, 지오펜스 제어, 와이파이(Wi-Fi) 포지셔닝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아들러 우(Adler Wu) 하이크비전 글로벌 기술 파트너 얼라이언스 매니저는 "하이크비전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구르탐이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하이크비전 모바일 제품과 위알론 플랫폼 간의 통합을 통해 운송 수단과 차량의 보안을 개선 및 지원하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크세니야 돌리아(Kseniya Dolia) 구르탐 기술 파트너쉽 부사장은 "구르탐은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텔레매틱스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으로 업계 최고의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목표한다. 구르탐은 유명 영상 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과 협력을 통해 고객과 하이크비전의 혁신을 위한 접점을 마련했다”라며, “위알론 및 하이크비전 통합 솔루션은 전 세계 물류 산업부터 대중교통, 콜드 체인에서 위험물 운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틈새시장에 최적화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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