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1,953억 달러 전망, 한국은 연평균 9.4%씩 성장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은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18년부터 연평균 21.2% 지속 성장하며, 2025년에는 1,95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스마트홈 산업 시장 규모는 연평균 9.4%씩 성장하여 올해는 22조8,908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은 스마트홈의 근간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IoT 기본 계획(2014)’과 ‘사물인터넷(IoT) 확산 전략(2015)’을 통해 스마트홈의 정책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고 미국은 2025년까지 국가 경쟁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6대 파괴혁신 기술’로 IoT 기술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일본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범부처 종합전략 「일본재흥전략 2016」을 발표, 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했고 가정 내 주요 가전제품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와 AI를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홈’의 국제규격 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은 유럽위원회의 ‘IoT 투자 및 성장전략을 제시하는 정책제안 보고서’를 통해 IoT 생태계 조성 전략 및 추진에 필요한 권고안을 제시함(’15)했고 IoT 연구와 혁신 촉진을 위해 ‘Horizon 2020’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IoT 연구개발에 1억 3,900만 유로를 투입(’16~’17)하고 있다.
중국은 2011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사물통신 12차 5개년 계획(’11~’15)을 발표한 이래 일대일로 건설, 삼거일강일보, 지역사회 서비스체계 건설 계획(’11~’15) 등 관련 정책이 스마트홈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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