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세계 팹 장비 투자액 2022년에 신기록 달성…한국 시장이 투자 주도해
  • 2021-09-1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1,000억 달러에 근접 전망, 올해는 약 900억 달러 예상

반도체 전 공정 팹의 투자액이 2022년에는 1,000억 달러에 근접하여 신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글로벌 전자산업 공급망, SEMI는 최신 ‘팹 전망 보고서(World Fab Forecast)’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올해 반도체 팹 투자액도 약 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전경(참고사진)

이 보고서의 세부 사항을 보면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투자는 2022년에 약 440억 달러로 팹 장비 투자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약 380억 달러로 전망되며 특히 D램 및 낸드 분야는 각각 170억 달러와 210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2022년의 Micro/MPU 분야에 대한 투자는 90억 달러, 디스크리트 및 전력 반도체 분야는 30억 달러, 아날로그 반도체와 기타 디바이스 분야는 각각 약 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팹 장비 투자액 추이(Source: World Fab Forecast Report, 3Q21 Update, SEMI)

지역적으로는 2022년에 한국이 약 300억 달러로 전 세계 팹 장비 투자를 주도하고 대만이 260억 달러, 중국이 17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약 90억 달러로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및 중동은 80억 달러로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는 전년 대비 74%의 증가한 수치이다.

그 외에 북미는 약 60억 달러, 동남아시아 지역은 약 20억 달러가 예상된다. 이번 발표에 이용된 SEMI의 팹 전망 보고서는 약 1,417개의 반도체 제조 시설을 추적 조사하여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2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 전년 대비 48% 급증

한편, SEMI는 최신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에서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하여 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인 249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 상승한 수치이다.
 
1. 지역 및 분기별 반도체 장비 매출액(단위: 억 달러) Sources: SEMI (www.semi.org) and SEAJ (www.seaj.or.jp), September 2021

SEMI 및 일본 반도체 장비협회(SEAJ)의 데이터를 통해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및 분기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표 1와 같다.

이번 발표에 인용된 SEMI의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산업의 월별 매출액을 요약한 리포트로 웨이퍼 가공, 조립 및 패키징, 테스트 및 기타 전공정 분야(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팹 설비 장비)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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